피부
피부는 몸의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하는 곳으로, 면역이 균형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거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것이 나의 몸과 맞지 않거나, 피부 장벽의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웃집 한의원은 일상에서 자주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피부 질환들을 청열해독(淸熱解毒)과 소풍승습(疎風勝濕), 활혈(活血)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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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두드러기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은 피부가 하얗게 부풀어 오르다가 빨갛게 되고, 심하게 가려운 피부질환입니다. 간지러움이 상당히 심하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원인으로 면역의 균형이 무너져서 면역이 필요 이상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호르몬들이 과다 분비되고, 만성 스트레스로 진행되면 호르몬계에도 과부하가 걸려 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감 등 감염 이후나, 출산 이후에 필요 이상으로 대사가 항진되어 여러 반응들이 면역 체계를 벗어나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음식입니다. 물론, 고열을 동반한 감기 이후에 회복을 하는 과정에서 선투(宣透)가 되어 점점 좋아지는 양상으로 두드러기가 날 수 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인 고기나 곰탕, 또는 씨앗이 있는 딸기 같은 과일로 인해서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웃집한의원에서는 한의학적인 치료로 청열(淸 熱), 해울(解鬱), 자음(滋陰), 활혈(活血)과 조습(燥濕)을 제안합니다. 청열(淸熱)로 필요 이상으로 오르는 대사를 조절하고, 해울(解鬱)로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진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고, 자음(滋陰)으로 피부의 회복을 돕고, 활혈(活血)로 염증 상태를 제어하며, 조습(燥濕)으로 비위(脾胃)의 기능과 함께 내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두드러기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에 지 장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이 제거된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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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대표적으로 아토피는 몸 전체를 읽고 몸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함께 치료해야 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소화기부터 수면, 땀, 대변과 소변 등 우리 몸이 자연과 교감을 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하나씩 교정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체질 개선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염증을 없애는 약만으로는 치료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 아토피의 가장 큰 이슈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힘인 피부 재생력에 달려 있습니다. 밤에 심하게 가려운 것은 어열(瘀熱)로서 반드시 피부 재생력과 회복력을 올리면서 염증을 제어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택지로 이웃집한의원은 현삼을 선택합니다. 현삼은 음혈(陰血)을 보(補)하여 피부 재생력을 돕고, 어혈(瘀血)을 제거하여 미세 혈류순환이 잘 되도록 합니다. 특히 증상이 악화되는 요인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악화되는 요인을 살피고 이것을 반드시 교정한 이후에 피부 재생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나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의 아토피는 이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신생아 때 태열이 심하고 그 이후에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유전적인 원인으로 아토 피가 잘 나타나는 경우에는 청열(淸熱)과 음혈(陰血)을 보(補)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청열(淸熱)로 대사를 낮추고 청열해독(淸熱解毒)으로 염증을 제어하면서 피부의 혈액순환이 잘 되 도록 기기조창(氣機調暢)하면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 녹용 등으로 음혈(陰血)을 보(補)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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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한포진은 손과 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생기면서 많은 간지러움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한의원에서는 타고난 성정(性情)에 의해서 화울(火鬱)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외적인 요인으로 물을 많이 쓰는 환경에 있거나, 손에서 땀이 많이 나는 등 습기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가 많고, 내적인 요인으로 타고난 성정(性情)에 의해서 신체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자기 검열로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면서 잘 참는 성격을 가진 분들입니다. 동반되는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막힌 듯하고 열감이 있으며, 얼굴에 열이 잘 오르고, 밤에 잠을 잘 때 잠을 푹 자지 못하며 특히 손과 발이나 등이 뜨거워서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표현합니다. 치료 방법은 화울(火鬱)은 바깥으로 내보내면서 이로 인해 몸에 있는 습(濕)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물론 손과 발 등 한포진이 있는 부위를 자주 씻거나 습기에 노출시키지 않은 것이 기본입니다. 한의학적인 병기(病機)로 한포진은 화울(火鬱)과 습열(濕熱), 한습(寒濕)이 섞여 있는 형태로 먼저 기기조창(氣機調暢)을 해서 울체(鬱滯)를 푸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치료가 진행이 잘되지 않습니다. 역대 명의(名醫)들이 가장 중요시한 처방 중의 하나인 승강산(升降散)을 중심으로 한약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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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건선은 경계가 뚜렷하고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으로 이루어진 발진이 다양한 크기로 전신의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화된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처음에는 붉은색의 좁쌀 같은 구진이 올라오다가 점차 커지고 피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자라나면서 하얀 인설이 쌓이게 됩니다.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가 활동성이 증가하게 되어 그 결과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는 자연과 교감을 하며 자율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가 서로 연결되어 자연에 적응하고 살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자율신경계, 호르몬계가 어떤 이유에 의해서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면역계로 영향을 미쳐 면역 반응이 필요 이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건선은 습열(濕熱)과 간기울결(肝氣鬱結)이 함께 있는 형태가 있습니다. 습열(濕熱)이라는 병기(病機)는 한의학의 고유한 병태 생리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호르몬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합니다. 습열(濕熱)을 제거하는 것은 어떤 치료 보다 먼저 시작되어야 합니다. 습열(濕熱)은 진맥(診脈)과 설진(舌診)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웃집한의원은 습열(濕熱) 치료에 관한 연구가 잘 되어 있고, 환자분들에게 맞는 치료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간기울결(肝氣鬱結)은 대표적으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뜻합니다. 면역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율신경계를, 습열(濕熱)과 함께 먼저 치료함으로써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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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아이들에게 많습니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가 피부에 감염되어 각질 세포 안에서 증식하는 감염성 피부 질환입니다. 상당히 흔한 피부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전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관리와 함께 치료를 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완치가 되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습담(濕痰)으로 해석하고 치료하면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대사 과정이나 병리적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습담(濕痰)을, 인체의 상초(上焦)와 중초(中焦), 하초(下焦)라는 통로를 통해 각각 내보내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빠르게는 1개월 만에도 모두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길게는 9개월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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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여드름은 불규칙한 수면, 고단백/고지방 음식들을 자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주로 원인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면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모낭의 상피가 불완전한 각질이 되면서 모낭이 막혀 여드름의 기본적인 형태인 모낭 속에 피지가 고이고 딱딱해집니다. 10대들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분들도 성별에 관계없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병태 생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생활 교정이 필요합니다. 피부를 위해 무언가를 바르기보다 잠을 잘 자고, 음식 관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생활 교정이 우선되어야 하며, 동시에 여드름에 병태 생리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한의학적인 병기(病機)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을 맥진(脈 診)과 설진(舌診)으로 해석하면 양허(陽虛)나 음허(陰虛)와 함께 양명(陽明)의 열(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이 함께 있는 것으로 여드름의 호르몬 불균형을 해석해서 음양곽, 여정실, 여정실 등 보양(補陽), 보음(補陰)하는 한약재로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석고와 지모, 승마 등 양명(陽明)의 열(熱)을 제거하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여기에 길경, 강작약, 감초 등을 처방하여 피지가 모낭 속으로부터 잘 배출되도록 해서 피지가 고이고 딱딱하게 되지 않게 하면서, 금은화, 연교, 포공영 등 청열해독(淸熱解毒)하는 한약재를 처방하여 염증을 제어합니다.